경기의료원 포천병원 “소외계층 위해 나눔은 최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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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료원 포천병원 “소외계층 위해 나눔은 최고 행복”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19.12.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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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20곳 연탄 직접 배달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배달을 하고 ㅇ있는 포천병원 임직원들. (사진제공=포천의료원)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배달을 하고 있는 포천병원 임직원들. (사진제공=경기의료원 포천병원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경기의료원 포천병원은 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나눔을 이어 오고 있다.

포천병원은 이러한 나눔을 위해 추운 겨울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을 나눔으로써, 이욱들과 함께 더불어사는 세상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주망 가진 사랑의 연탄 배달에 나선 포천병원 백남순 원장과 임직원, 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 포천병원노동조합 조합원 40여명은 시 관내 20곳의 어려운 소외계층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렇게 전달된 연탄과 유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노동조합 기부금을 통해 구입, 소외계충 12가구에 4800장의 연탄과 8가구에 겨울 난방 유류를 전달했다.

포천병원 노·사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상생을 통해 포천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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