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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택 칼럼]읽어도 읽어도 좋은 글
  • 중앙신문
  • 승인 2017.08.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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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택(언론인)

게으른 사람에겐 절대 돈이 따르지 않고 변명하는 사람에겐 발전이 따르지 않는다.

거짓말하는 사람에겐 희망이 따르지 않고 간사한 사람에겐 친구가 따르지 않는다.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에겐 사랑이 절대 따르지 않고 비교하는 사람에겐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먹을 것이 없어 굶는 사람도 딱하지만 먹을 것을 앞에 두고도 이가 없어 못 먹는 사람은 더 딱하다.

짝 없이 혼자 사는 사람도 딱하지만 짝을 두고도 정 없이 사는 사람은 더 딱하다.

땅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채송화씨를 뿌리면 채송화를 피우고 나팔꽃씨를 뿌리면 나팔꽃을 피운다.

정성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나쁜 일에 정성을 들이면 나뿐 결과가 나타나고 좋은 일에 정성을 들이면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잘 자라지 않은 나무는 뿌리가 약하기 때문이고, 잘 날지 못하는 새는 날개가 약하기 때문이다.

행동이 거친 사람은 마음이 비뚤어졌기 때문이고 불평이 많은 사람은 마음이 좁기 때문이다.

하나에 하나를 더하면 둘이 된다는 건 세상 사람이 다 알지만 좋은 생각에 좋은 생각을 더하면 복이 된다는 건 몇 사람이나 알까요?

둘에서 하나를 때면 하나가 된다는 건 세상 사람들이 다 알지만 사랑에서 희생을 빼면 이기가 된다는 건 몇 사람이나 알까?

세월이 더하기를 할수록 삶은 자꾸 빼기를 하고 욕심이 더하기를 할수록 행복은 자꾸 빼기를 한다.

똑똑한 사람은 더하기만 잘하는 것이 아니고 빼기도 잘하며, 훌륭한 사람은 벌기만 잘하는 것이 안이고 나누어 주기도 잘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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