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구직자 발굴 및 사후관리를 위한 ‘Dream Again 첫번째 이야기 명사특강’을 내빈 및 경력이동여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특강은 오산여성새일하기센터 소개 및 2020년 직업훈련 소개, 김미경강사의 90분간 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여성새일센터의 2020년 주요 사업인 경력단절여성의 인턴 연계, 취업준비교육 집단상담 프로그램, 직업교육훈련, 원데이특강, 찾아가는 취업서비스, 심리상담 프로그램, 사후관리 프로그램, 기업환경개선사업 운영 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미경 강사의 특강으로 『꿈이 있는 여성은 늙지 않는다』라는 강의 주제로 ▲죽어가는 당신의 꿈을 구출하라 ▲가족과 꿈을 조율하는 법 ▲아이는 엄마를 통해 꿈을 배운다로 강의를 진행했고, 경력이동 여성들이 독서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등 강사 본인의 실제 경험을 녹여낸 강의로 서로 공감을 가지는 유익한 특강으로 진행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꿈을 계속 간직하고 있으면 반드시 실현할 때가 온다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하는 여성들이 제대로 꿈 꿀 수 있게 지원하겠다”며 “여성들에게 구직에 도움이 되는 직업훈련, 집단상담 등에 참여해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오산새일센터은 2020년 여성가족부 국비사업으로 모범적인 직업훈련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 관내 및 인근지역 단체급식의 수요 증가에 따른 ‘조리실무자 양성과정’, 온종일 돌봄서비스 및 보육서비스가 늘어남에 따라 ‘보육전문가 재취업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기업맞춤형 ‘자동자 오피스마스터 양성과정’을 추진 중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