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예스파크, 늦가을에 만나는 ‘리버마켓’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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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예스파크, 늦가을에 만나는 ‘리버마켓’ 운영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19.11.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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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신둔면 예스파크(도자예술촌)는 30일부터 이틀간 리버마켓 80팀과 예스파크 공방작가들과 함께 사부작길과 회랑길을 중심으로 리버마켓 동선을 연결하여 마켓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이천시청)
이천시 신둔면 예스파크(도자예술촌)는 30일부터 이틀간 리버마켓 80팀과 예스파크 공방작가들과 함께 사부작길과 회랑길을 중심으로 리버마켓 동선을 연결하여 마켓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이천시청)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이천시 신둔면 예스파크(도자예술촌)30일부터 이틀간 리버마켓 80팀과 예스파크 공방작가들과 함께 사부작길과 회랑길을 중심으로 리버마켓 동선을 연결하여 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스파크는 1번 게이트를 시작으로 사부작길, 가마길, 회랑길, 별길로 이어져 있으며, 첫 번째 사부작길을 시작으로 마켓 동선이 연결되며, 사부작길 참여작가들의 준비한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공방에서 물건을 꼭 사야한다는 부담감을 떠나 자유롭게 마켓을 즐기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어묵, 음료 등 을 직접 담아 사용할 수 있는 도자기를 공방작가의 기부를 받아 저렴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일회용품 대신 도자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그릇의 쓰임새를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기회로 판매수익금은 연말에 좋은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자는 공방작가들의 좋은 생각과 고민들이 이어졌다.

예스파크 입주자회는 리버마켓을 찾는 관람객에게 공방을 개방하여 식수와 화장실을 개방하는 등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늦가을 예스파크를 찾는 관람객에게 에스파크의 달라진 변화를 느껴 볼 수 있으며, 예스파크 장터만의 특징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늦은 가을 낙엽을 밟으며 리버마켓을 걸어보는 낭만과 설레임을 담은 좋은 추억여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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