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 위해 총 300만 원 후원
| 중앙신문=중앙신문 | 수미농장을 경영하는 김광성 대표는 지난 26일 단월면사무소에서 장학생 2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김광성 대표가 우렁이 농장 경영 수익금의 일부로 2015년부터 매년 전달하고 있는 장학금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올바르게 살아가는 대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 향토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장학금은 5명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결정됐으며, 품행이 바르고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가정의 대학생 2명이 선정돼 각각 50만 원씩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광성 대표는 “지역을 빛내고 발전을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광성 대표는 단월면에 주소를 두고 10년 이상 거주하는 주민의 대학생 자녀 중 품행이 바르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재학생을 선정해 전달하며, 이번 장학금을 포함해 총 5명의 장학생에게 3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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