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립예술단, 다음달 21일 ‘송년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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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립예술단, 다음달 21일 ‘송년음악회’ 개최
  • 권광수 기자  729272@joongang.tv
  • 승인 2019.11.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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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립예술단을 비롯 소년소녀합창단, 여성합창단, 교향악단 등은 연합으로 다음달 21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송년음악회를 연다. (사진제공=과천시립예술단)
과천시립예술단을 비롯 소년소녀합창단, 여성합창단, 교향악단 등은 연합으로 다음달 21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송년음악회를 연다. (사진제공=과천시립예술단)

|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과천시립예술단을 비롯 소년소녀합창단, 여성합창단, 교향악단 등은 연합으로 다음달 21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송년음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다양한 기획과 수준 높은 연주로 시민의 사랑을 받고있는 과천시립예술단 등은 뛰어난 실력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정기·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및 국내외 초청공연들을 통해 문화도시 과천을 널리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과 즐거운 겨울축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대표적 레퍼토리로 구성돼 크리스마스 페스티벌란 주제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 소년소녀합창단은 즐겁고 유쾌한 캐럴을 사랑의 하모니로, 여성합창단은 유명 애니메이션 OST 등으로 재미있고 기쁜 송년을 여성만의 따뜻한 음색으로 전달한다, 이어 교향악단이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남국의 장미와 리로이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로 축제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다.

피날레로 3개 단체의 연합으로 어린시절 하얀 계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눈꽃송이를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축복과 기쁨을 담은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 3회 과천 전국청소년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북 칠곡의 명문 오케스트라인 석적초등학교 소리빛 오케스트라가 특별출연해 비제의 카르멘 서곡과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을 연주하며 함께 하는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할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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