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오산시장, ‘산수화 상생협력을 위한 모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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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오산시장, ‘산수화 상생협력을 위한 모임’ 열어
  • 권영복 기자  bog0170@naver.com
  • 승인 2019.11.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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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 서철모 화성시장(오른쪽), 곽상욱 오산시장(왼쪽),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가운데 뒤)은 17일 오산의 한 식당에서 만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제공=수원시청)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 서철모 화성시장(오른쪽), 곽상욱 오산시장(왼쪽),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가운데 뒤)은 17일 오산의 한 식당에서 만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제공=수원시청)

|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17일 오산의 한 식당에서 산수화 상생협력을 위한 모임을 열고, ‘산수화 연락사무소 설치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안민석(오산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함께 했다.

이날 모임에서 논의된 안건은 산수화 협력 활성화였다. 세 도시는 산수화 연락사무소를 설치하고, 향후 산수화 상설 사무국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 내년 1월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산수화 근간 정신을 주제로 산수화 특강을 열기로 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공동사무국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 양돈 농가를 돕고,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산수화 주관으로 화성 농축산물 한돈 시식판매행사를 열기로 했다.

수원·화성·오산시는 지난해 11산수화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5월에는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출범식·비전 선언식을 개최하며 세 도시의 공동번영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산수화는 오산의 ’, 수원의 ’, 화성의 를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정조 문화권인 세 도시의 지역공동체 의식 회복·상생발전을 위한 지방정부 상생협력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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