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어린이집 원장님과 머리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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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어린이집 원장님과 머리맞대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19.11.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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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환 동구청장 許심탄회 간담회
50개 어린이집 원장들 참여
운영 어려움 해결방안 논의
동구는 지난 11일, 13일, 15일 3회에 걸쳐 관내 50개 어린이집 원장들과 함께 하는 주민 소통 강화 許심탄회(虛心坦懷)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동구청)
동구는 지난 11일, 13일, 15일 3회에 걸쳐 관내 50개 어린이집 원장들과 함께 하는 주민 소통 강화 許심탄회(虛心坦懷)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동구청)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동구는 지난 11, 13, 153회에 걸쳐 관내 50개 어린이집 원장들과 함께 하는 주민 소통 강화 심탄회(虛心坦懷) 간담회를 가졌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지역사회의 희망인 만큼 동구는 아동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는데 주력하며, 육아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어린이집 원장들은 관내 주택 재개발사업에 따른 인구유출로 운영상의 어려움을 토로했고,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허인환 구청장은 어린이집은 유아들이 처음으로 경험하게 될 보육기관으로서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에 사회적 책임이 막중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보육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은 어렵지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들이 동구 전역에서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만큼 머지않아 인구 1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육기관도 미래를 바라보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구에서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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