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산북동 군부대 관통도로 18일부터 상시개방
상태바
양주시 산북동 군부대 관통도로 18일부터 상시개방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19.11.17 16:4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주시는 산북동에 소재한 舊 화학대대 관통도로를 18일부터 상시개방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양주시청)
양주시는 산북동에 소재한 舊 화학대대 관통도로를 18일부터 상시개방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양주시청)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양주시는 산북동에 소재한 화학대대 관통도로를 18일부터 상시개방한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지난 2012년 경사와 굴곡이 심한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공원묘지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문제 등으로 인해 많은 민원이 제기돼 온 곳이다.

특히,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정치권에서도 지역구 의원인 정성호 국회의원이 국방부 관계자와의 면담과 대안 제시 등을 통해 개방을 요청해 왔으며, 지난 20156경기도-3군 정책협의회안건으로 정식 상정돼 부분개방에 합의한 바 있다.

양주시는 지난 10월 관할 군부대인 8사단에 부분개방이 아닌 상시개방을 건의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 8사단의 작전성 검토에 따른 전향적 수용을 통해 상시개방을 이뤄냈다. 산북동 화학대대 관통도로는 군부대측의 울타리 보강공사 등 완료 이후인 18일부터 상시개방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