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중앙신문 | 이천시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단장 김경숙)은 지난달 25일 민속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설 명절 음식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고동 지역 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계층 56가정에 국거리 고기와 떡국떡, 전 등을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경숙 단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관고동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관내의 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징검다리봉사단은 2007년 2월 발족 후 매주 수요일에 밑반찬을 직접 저소득층에게 배달하는 봉사단체로 반찬배달 봉사 외에도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