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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택 칼럼]천혜(天惠)의 고장 여주를 활짝 열고 오는 손님 맞이하자
  • 중앙신문
  • 승인 2017.07.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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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택(언론인)

여주는 천혜의고장으로 많은 문화유산을 보전한 아름다운 여주시다.

여주중심으로 일백리를 흐르는 남한강의 둔치와 곳곳의 기암절벽(奇巖絶壁)은 여주를 더욱 아름답게 돋보이고 천년고찰 신륵사와 영녕릉(英寧陵) 그리고 명성황후 생가 등 많은 문화유산을 보전한 고장이다.

특히 여주는 남한강을 보유하고 있어 고려·조선조 때부터 여주를 찾는 정부 고관 및 지도층 인사들이 즐겨 찾으면서 주변 지역보다 먼저 발전하여 한때 주변지역을 추스르기 까지 했다 한다. 남한강을 보유했기에 복을 느리고 살아온 여주인들은 강을 즐기고 사랑해 왔다.

하지만 여주시는 남한강에 수상센터를 건립하며 세종대교 및 둔치일대가 수상센터 주변이라는 이유로 진입로에 쇠말뚝을 박아 차량진입을 막고 거기다 진입로주변 잡초지역까지 말뚝을 박고 밧줄로 완전 봉쇄해 여주시의 지나친 오만(傲慢)이라며 찾는 이들은 분노를 한다.

이로 인해 4대강 사업 시 세종대교 밑과 오학동 3개동에 둔치를 조성하고 원두막과 벤치를 가추워 휴양을 즐기게 하였지만 차량 진입을 막으면서 이용되지 못하여 벤치가 잡초에 묻혀 썩어가고 망가져 흉물로 방치되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현실을 감지해야한다.

거기에다 여주시는 막대한 예산을 드려 남한강에 3층의 수상센터를 건립하고 카폐 까지 개업 하고도 수상센터 진입로를 갖추지 못해 시민들이 찾아오려면 법원 앞 3거리서 유턴을 해서 찾아와야하는데 찾기가 불편하고 찾아와서도 500m를 걸어야해 불편하다고 지적들을 한다.

여주를 빛내주는 남한강은 점동면 삼합리서 진입하여 강천면 북내면을 거쳐 오학동 여흥동 중앙동을 지나 능서면 금사면으로 흐르는 남한강을 여주인들은 강이 천리라 했지만, 16개소에 나루터를 개설하고 밤이면 마실도 다니고 품앗이를 하며 아기자기하게 살아온 강이다.

또한, 여름한철이면 피서객들이 몰려와 신륵사 앞 금은모래 유원지는 하루 수천 명이 몰려와 수영을 즐기고 야영을 즐기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여주경찰서는 여름한철 2개월간 여름경찰서를 개설 치안질서를 세우는 등 여름이면 피서인파가 몰려왔던 유명한 피서지였다.

여주는 여름한철이면 맑고 깨끗한 남한강을 찾는 이들이 유난이 많은데 말뚝과 밧줄로 막는 것은 잘못됐다며 오는 손님 막지 말고 가는 손님 잡지 말라는 우리의 아름다운 고유문화의 정신으로 맑고 활기찬 여주의 문을 퐐짝 열어 환영으로 마지해주는 아름다운 미덕을 발휘하자.

중앙신문  webmaster@joongang.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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