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중앙신문 | 재단법인 에이스경암(대표 안유수)과 (주)시몬스(대표 안정호)가 힘을 합쳐 지난 23일 사랑의 쌀 1250포(2125만 원 상당)를 이천시가 펼치는 행복한 동행에 기탁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노인에 대한 남다른 공경과 관심을 표명해 기탁된 쌀은 그간 각 읍면동에서 추천한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지원됐으며 일부 저소득세대에도 전달됐다.
박병준 이사는 “쌀은 우리나라의 주식으로 한때는 모든 경제적인 부문을 얘기할 때 기준으로 삼았던 만큼 특히 어르신들은 여전히 쌀에 대해 각별한 의미를 가지고 계신 것 같아 명절이면 따뜻한 식사 한번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기탁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조병돈 시장은 “매년 지속적인 후원과 무료 경로식당 운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와 시몬스 침대는 지난 2008년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을 설립하고서는 보다 더 체계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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