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롯데주류, 교육발전기금 조성 업무협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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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롯데주류, 교육발전기금 조성 업무협약 연장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7.2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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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양평군과 롯데주류는 지난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롯데주류 대표이사, 재단법인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교육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3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2015년 7월부터 양평군 인재양성에 뜻을 같이 하여 매년 업무협약식을 가졌으며 올해도 1년간 협약을 연장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서 롯데주류는 양평군에서 판매되는 소주 ‘처음처럼’의 병당 20원을 교육발전기금으로 적립해 기부하고, 양평군은 롯데주류의 판매량이 증가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노력하기로 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우리군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계속해서 교육발전기금 기부를 약속하여 주신 롯데주류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행사, 축제, 양평5일장 등에 처음처럼이 많이 활용되고 지역주민이 처음처럼을 애용하여 지역 내 점유율이 늘어나는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주류 이종훈 대표이사는 “롯데주류도 인재를 중시하는 기업인만큼 기부되는 장학기금이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라고, 처음처럼 판매가 증대되어 더 많은 기금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롯데주류에서 새로이 시판하는 맥주 ‘핏츠’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협약기간은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이며, 적립되는 판매기금은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로 기탁되어 장학금 지급 및 교육발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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