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한양대학교 구리병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평군 공직자와 가족의 건강을 위한 상담서비스 제공과 의료비 감면 혜택 등을 위한 협약으로, 김선교 양평군수와 김재민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직원과 가족의 건강을 위한 병원의 지원에 감사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평군민에 대한 의료 지원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민 병원장은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양평군의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말과 함께, “양평군민으로의 혜택 확대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맣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청 소속 직원 및 직계 존비속 구성원은 외래와 입원 진료, 선택건강검진 비용의 2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되며, 건강정보와 상담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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