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양운택)은 ‘2017년 주민참여예산제 양평 지역간담회’를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전 폭넓은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2010년 시·도교육청 최초로 조례에 근거한 제도이며, 주민참여예산제에 관심 있는 도민 및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을 모시고 다양한 예산 편성에 관한 의견 등이 제시됐다.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4기 자문위원을 맡고 계시는 박태원 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제도 및 활동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함과 동시에,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 등이 담당부서를 통해 잘 반영이 되었는지, 피드백 여부를 잘 전달해 주고 향후 내실 있는 간담회가 될 수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참여한 양평지역 학부모 및 교직원 등은 2018년도 예산편성을 희망하는 사업 및 제안의견 등에 대해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설문지로도 의견을 제시했다.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양운택)은 ‘오늘 나온 의견 등을 취합해 경기도교육청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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