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와락‘두드림(Do Dream) 난타동아리’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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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와락‘두드림(Do Dream) 난타동아리’운영
  • 임미경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7.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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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임정숙)는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자기표현능력 향상 및 음악적 잠재력과 창의성 계발, 정서적 안정감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난타동아리를 모집하였으며, 최종 선발된 중·초등학생 총 6명의 청소년들이 ‘두드림(Do Dream) 난타동아리’를 결성, 총 12회기 중 지난 8일(토) 13시부터 15시까지 첫 회기가 시작됐다.

두드림(Do Dream) 난타동아리 프로그램은 연령과 개개인의 실력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로 악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위해 ▲박자, 리듬 및 기본자세익히기 ▲연주곡 파트나눠 화음넣기 ▲음악과 난타의 연관성 이해하기 ▲리듬난타 연결 연습하기 등 체계적으로 매회기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본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난타 북을 치는게 처음이라 어색하고 어려웠지만 북을 치는 동안 아무 생각도 안나고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졌다. 그리고 스틱으로 계속 치니깐 체력적으로 운동도 되고 공부 스트레스도 확 풀려서 좋았다.”며 “동아리 친구들과 꾸준히 만나고 친해져 즐겁게 배우고 싶고, 앞으로의 활동이 너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임정숙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역할이 다양해지고 그에 따른 활동이 커져가는 만큼 두드림(Do Dream) 난타동아리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보여주고 열정이 발산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에 의해 자치적이며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동아리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두드림(Do Dream) 난타동아리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와락 댄스실 연습공간 제공 및 강사지원, 그 밖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해 총 12회기 강습 후 지역 내 청소년 축제 및 대내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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