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교육장 김지환)은 지난 15일 교육청 대회의실 외 3곳에서 ‘2017 신나는 과학실험 체험교실’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지도강사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17 신나는 과학실험 체험교실은 영재교육원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이천 지역 내 초3, 4학년 학생들 중 온라인 모집을 통해 선정된 1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4학년에 이르기까지 학생 혼자 혹은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 주말에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
특히, ‘VR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18개의 활동으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과학에 흥미가 있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으며 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는 “과학 체험 내용이 다양했고 너무 재미있다.”며 “참여하길 잘 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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