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비누만들기 직업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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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비누만들기 직업체험활동
  • 임미경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7.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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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임정숙)은 지난 13일 용문면에 위치한 ‘풀향기 허브나라와 토이박물관’ 에서 학교밖 청소년 7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기폴폴 비누만들기’ 직업체험 활동을 시작했다.

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으로 학업중단 및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지원, 건강검진지원, 자기계발, 직업체험활동, 예술문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 지원하고 있다.

‘향기폴폴 비누만들기’직업체험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비누아트공예에 대한 직업체험과 비누의 재료를 조합하는 블렌딩 과정을 통해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비누아트 공예가에 대한 직업탐색과 경험을 쌓고자 ▲비누아트 공예가 직업 이해 ▲비누아트 기초이론 및 기본상식 ▲비누아트 재료 조합 및 기술 습득 ▲수제 천연 허브 비누 만들기로 구성 되어 총 5회기 동안 진행 될 예정이다.

비누아트 공예 직업체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런 직업체험활동을 통해 비누 아트 공예가에 대해 이해하고 내가 고른 재료로 직접 향기로운 수제 비누를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습 동기 및 학과 탐색을 위한 대학탐방, 캐리커쳐 동아리, 바리스타 직업체험, 청소년 자립을 위한 인턴십 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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