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기자회견에서 2017년 정책 추진방향 밝혀
| 중앙신문=중앙신문 | 김선교 양평군수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건강하고 더 행복한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군수는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 양평을 만들기 위한 5대 중점 추진시책을 발표했다.
특히 주민 스스로 만드는 특색 있는 마을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행복공동체 지역 만들기 사업에 집중해 현재 100개의 우수마을을 올해 130여 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한 군민들의 건강과 소득이 연관되는 양평 헬스투어와 친환경농업과 연계한 산림힐링 비즈니스 벨트 조성을 통해 6차 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서 CCTV 확대, 사통발달의 교통인프라 확충, 외부 유입인구 증가 등을 밝혔다.
김 군수는 “남은 임기 동안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를 만들겠다.”며 “남은 1년 5개월도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또 “물맑은시장과 양수리 전통시장, 용문천년시장 등 전통시장 재생과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집중해 풍요로운 양평을 만들겠다.”며 “5대 중점시책 목표가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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