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6대 이원영 부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시 공직자 250여 명이 참석해 새로 부임하는 이 부시장을 환영했다.
이 부시장은 1960년생으로 1981년 안양시에서 공직을 시작해서 경기도청 주택과 건설과 도시정책과, 지역정책과 등 주요 사업부서는 물론이고 인사과장까지 역임하는 등 행정의 달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원영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이천시와 중앙정부는 물론 경기도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각종 규제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지금은 무엇보다도 급변하는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공직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나에게 주어진 막중한 책무는 어떤 궂은일이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다 하겠다.”며, “이천시가 경기 동부권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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