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일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전용 홈페이지의 대문을 정식으로 열었다.
전용 홈페이지는 인터넷 주소(www.yeoju.go.kr/main/atsejong)를 직접 입력하거나 여주시 홈페이지(www.yeoju.go.kr) 상단 메인 메뉴인 ‘세종인문도시’를 클릭하면 방문할 수 있다.
‘세종인문도시’, ‘세종대왕과 공부’, ‘세종대왕 놀이’, ‘세종대왕 교육’, ‘커뮤니티’ 등 카테고리로 구성된 전용 홈페이지는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소개, 세종시대 학술·문헌자료, 세종인문도시 관련 행사 자료, 세종대왕과 한글의 세계화 자료 등이 담겨 있다.
여주시는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추진에 따라 각각의 자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전용 홈페이지는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추진과정을 시민들이 가시적으로 확인하고 대언론매체의 홍보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며, “세종대왕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자료 제공을 통해 여주시가 ‘세종대왕의 도시’라는 상징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전용 홈페이지가 아직 완전하다고는 볼 수 없다. 우선적으로 전국의 세종대왕․한글 관련 기관․단체와 홈페이지 배너를 교환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게시판 등을 통해 올라오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홈페이지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 해 말 전용 홈페이지 구축을 마친 여주시는 그동안 시범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는 전산 전문 기간제 근로자가 관리․운영을 담당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