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의료급여 수급자 위한 산림 치유프로그램 ‘숲은 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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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의료급여 수급자 위한 산림 치유프로그램 ‘숲은 보약’
  • 임미경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7.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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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양평군이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인 ‘숲은 보약이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숲이좋아 산림치유 사회적 협동조합’과 연계하여 합동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 5일 양평군 쉬자파크에서 의료급여수급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7회 차 프로그램아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자연과의 교감을 위한 삼림욕 체조를 시작으로 칡 잎을 이용한 자연 놀이, 나의 장점 찾기 등 자아의 존중감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상자는 “좋은 자연 속에서 삶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를 되찾는 계기가 됐다. 이런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남은 프로그램에도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은 보약이다”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요법을 활용한 지속적인 운동 및 생활습관의 변화로 자기건강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삶’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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