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과 재학생, 모교가 화합하는 단체 만들겠다.” 밝혀
| 중앙신문=양병모 기자 | 여주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4일 소양로가든에서 동문회장 이·취임식을 열어 제10대 최병식 회장이 이임하고 제11대 권혁천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경희 시장, 이규동 여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여주고 총동문회 역대 회장,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동문회는 이임하는 임기 2년을 마친 최병식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48기 행정고시 출신으로 현재 경기도청 일자리 정책과장을 맡고 있는 문정희(21회) 동문이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했다.
권혁천 회장은 “우리 동문회와 재학생 그리고 모교가 교류를 통해 소통과 화합하는 단체를 만들겠다.”며 “앞으로 친목을 다지는 동문회, 패기 넘치고 활기 찬 모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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