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키 위한 2020년 공공근로 사업 1단계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 중이다.
내년 공공근로 사업은 4개월 단위, 3단계로 진행되며 단계별로 약 55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시행할 계획이다.
1단계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4월 22일까지 약 4개월이며, 공장등록 전산화 등의 정보화, 주민자치센터 운영관리 등의 공공서비스, 전통시장 미관정비 등의 환경정화 분야의 29개 사업에 58명을 모집한다. 이후 2단계는 ▲5월 4일부터 8월 21일까지 ▲3단계는 9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이 중위소득의 65% 이하인 파주시민이어야다.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케 되며, 임금은 통상시급(시간당 9930원)을 적용해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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