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역자활센터 희망새싹사업단, 첫 작물 수확
상태바
양평지역자활센터 희망새싹사업단, 첫 작물 수확
  • 임미경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7.10 18:5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양평지역자활센터 ‘희망새싹사업단’이 정성들여 재배한 여리고추 첫 수확 소식을 알렸다. 경작지에는 여리고추 외에도 양동 영양부추, 옥수수, 고구마 등이 심어져 있으며, 양동 영양부추도 수확을 앞두고 있다.

최유진 센터장은 “아직은 미비하지만 앞으로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며 경험을 쌓아 수익 창출은 물론 기부활동도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시작한 ‘희망새싹사업단’은 총 6명의 수급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밭 일구는 일부터, 거름작업, 파종, 수확까지 사업단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군의 저소득층 자활사업은 읍·면별로 환경정화 등 단순사업에 치중돼 참여자의 자활·자립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재 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의 숨은 역량과 적성을 파악해 총 7개 사업단에서 전체 40여 명이 자활능력을 배양해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박용호, 윤후덕 후보 ‘불법선거’ 신고…3선 의원이 아직도 선거법을 모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