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여주시장 3년 결과와 과제 적극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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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희 여주시장 3년 결과와 과제 적극 알려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7.1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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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원경희 여주시장이 민선6기 3년을 보내면서 그동안 추진해온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등에 대해 소상히 밝혔다.

원 시장은 지난 10일 남한강변에 위치한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언론인과 함께 자유토론 방식으로 조찬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의 성과는 물론 공약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원경희 시장은 올 6월말 현재 민선6기 여주시장 공약 이행률은 77.3%에 이른다고 밝혔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공약으로 4대 분야 10대 과제 34개 공약을 실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과제별로 ‘국가대표 문화관광 명품도시’, ‘함께 누리는 행복한 복지·교육도시’, ‘돈이 도는 창조경제 도시’, ‘변화하는 미래 산업도시’ 등 4개 분야다.

이 같은 과제를 추진함에 있어 교통취약지역에 대한 행복택시를 운행하고 중등학교 기숙사 지원, 낙화놀이 지원 등을 완성했다.

특히 강천섬 명소화 추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최근 2017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40억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 것은 높이 평가된다.

또한 점동면 당진리부터 오갑산으로 연결되는 도로개설을 완료했고, 산북면 상수도 확충, 용담천 자전거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 확충에도 전력을 다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아울러 세종약선 힐링타운 조성, 중부대로 능서교차로 설치,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 등도 의지를 갖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한편 지난 3년간 주요성과를 보면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구현에 몰두하면서 세종대왕과 한글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친절서비스 향상, 규제개혁 등 매력 있고 살고 싶은 도시를 육성했다.

지난 2016년 10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여주에서 개최해 여주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여주가 널리 알려지도록 전력을 다했다.

특히 여주~성남 복선전철 개통을 계기로 세종대왕 열차와 세종대왕 관광 순환버스를 신속하게 추진하면서 여주의 독창적인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밖에도 남한강 황포돛배 세종대왕호 진수를 비롯해, 세계 유일의 여주시립폰박물관 건립, 여주박물관 건립 운영, 도시안전정보센터 건립 운영 등 여주시의 새 얼굴 만들기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전념했다.

그리고 여주시청 청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민원봉사실을 리모델링해 민원서비스 향상에 주력해왔다.

원경희 시장은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글간판을 설치하고 밝고 깨끗한 여주를 만들어내는 등 쉼 없이 발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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