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마련 이웃사랑 나눔의장
|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오산시 희망복지과(과장 강선규)는 8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에서 “아끼고 나누場(장)” 이웃사랑 바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7일 복지관 1층 로비와 앞마당에서 ‘따뜻한 이웃이 되어주는 마을 만들기 사업’ 기금마련을 위한 이웃사랑 바자회 ‘아끼고 나누場(장)’을 진행했다.
바자회 ‘아끼고 나누場(장)’에서는 이마트 오산점 외 오산장로교회, 교촌F&B, 아트개발에서 후원한 구두와 의류, 생필품, 잡화, 빨래비누 등 물품 판매와 지역 주요인사의 후원품 경매, SNS 팔로우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이마트 오산점과 아세아시멘트, 봉사하는 주부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더 풍성한 나눔의 장을 만들었으며, 수원보호관찰소(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사회봉사자를 배치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통합과 나눔 실천을 했다.
한편, ‘아끼고 나누場(장)’바자회의 판매수익은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따뜻한 이웃이 되어주는 마을 만들기 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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