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오는 10일까지 2019 서울 카페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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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오는 10일까지 2019 서울 카페쇼 참가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19.11.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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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이천시는 7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커피, 피플, 공유하다(coffee, people, share)’라는 주제로 커피산업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9 서울 카페쇼에 참가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2019 서울 카페쇼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커피 및 식음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박람회로 지난해 약 40개국 617여개 업체가 참가해 약 16만명이 다녀갔다.

이천시는 매년 도예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천도자 스타상품 맞춤형개발 컨설팅 지원’을 위해 예산을 투입해 박람회 출품작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서 금번 카페쇼에서 내놓을 수준 높은 생활도자기 제품들을 준비해 왔다.

2019 서울 카페쇼에는 국내외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뿐만이 아니라 소호 매장의 카페 운영자 및 창업을 앞둔 예비 점주들이 다수 참가하는 행사로 커피 등 차 문화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이천시만의 차별화된 생활도자기들로 커피시장 관련 수요자들의 요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가 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이자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부문 의장 도시로서, 이천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도자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하는 기능적이고 실용적인 아름다운 생활도자기들로 카페쇼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명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도예인은 “이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컨설팅 덕분에 생활도자기 트렌드 및 고객 성향 변화 등 내·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수요맞춤형 작품개발을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무한한 커피사랑과 더불어 이번 카페쇼에 출품된 생활도자기들이 대량수요로 이어져 이천 생활도자기의 차별화된 품격을 대한민국 카페산업과 커피 애호가들과 공유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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