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시청 소속 정구부와 트라이애슬론부 직장운동경기부가 관내 관련종목 학교운동부 3개교(대월초·중 정구부, 효양중 육상부)와 ‘함께하는 행복도시 A·R·T 이천’의 일환으로 지난 3일 16시에 이천시종합운동장 내 회의실에서 멘토링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학교운동부는 멘토링이 가능한 종목(정구, 육상, 수영)에 대하여 이천교육지원청을 통해 멘토링에 참여할 학교운동부를 신청 받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체육지원센터 소장과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및 관계자, 각 학교의 교장선생님과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체육지원센터 방복길 소장은 “본 협약을 통해 국내·외로 우수한 기량의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와 학교운동부가 함께 상호 발전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멘토링 협약으로 이천시청 직장운동부와 학교운동부는 상호간 시간과 장소를 협의 후 월 1회 이상 멘토링을 시행하며, 연 2회 멘토-멘티의 날을 운영해 전 종목이 함께 활동내용을 공유하는 등 합동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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