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남상돈 기자 | 연천군이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봉사단체와 함께아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천군은 지난 6일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천온골라이온스클럽 간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공공위원장 김광철, 민간위원장 조무선), 연천온골라이온스 클럽(회장 문지은) 회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체계 확충을 통해 인적 안전망을 구축, 지역나눔 행사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연천 온골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연천지역 저소득가정에 미용 등 사회봉사활동과 장학금 지원, 겨울철 김장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 동절기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온열매트 60개(천이백만원 상당)를 기증ㅐㅆ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의 경기한파로 동절기 어려운 가정에 현물지원을 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복지의 안전망 구축에 힘써주신 연천온골라이온스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나눔 협약을 통해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연천 실현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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