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3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오곡나루축제 추진위원 및 실무운영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여주오곡나루축제 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 여주오곡나루축제의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및 홍보 등 실행계획을 설명·확정했으며, 이번 축제의 발전방안과 시민·관광객의 만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커지고 있는 것을 실감한다. 축제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강화해 올해도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오곡나루축제는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와 4년 연속 경기도 10대 축제에 선정된 축제로 2017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도 선정된 바 있다. 2017 여주오곡나루축제는 10월 27일(금)부터 10월 29일(일) 까지 3일간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한 여주시의 문화관광과 농·특산물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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