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중앙신문 | 광주시는 지난 5일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예방과 안전의식 변화를 위해 제25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경기광주역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광주시를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과 자율방재단, 특전동지회, 의용소방대, 국민 현장 안전 관찰단 등 유관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경기 광주역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어깨띠를 착용한 후 현수막 게시 및 피켓 행진을 벌이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으며, 아울러 광주시 안전총괄과,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소방서, 국민 현장 안전 관찰단은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인 광주터미널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시 사회재난 팀장은 “안전사고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이 행복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