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300억 투입 노후하수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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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300억 투입 노후하수관 정비
  • 권병창 기자  sky7675@hanmail.net
  • 승인 2019.11.0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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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300억원을 투입, 오는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노후하수관을 정비한다. 사진은 안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권병창 기자 | 안양시가 하수기능 증대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노후하수관을 정비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안양관내 하수관로 총 연장은 663km에 이르고 이중 424km가 땅에 매설 된지 20년 이상 된 상태다. 정비대상은 20년 이상 된 424km중 정밀조사를 통해 구조적 이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 직경 300~1500mm 노후하수관로 23km다.

시는 국비 포함 300억원을 투입, 이달 중 착공해 오는 2022년 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실시설계를 위한 용역은 지난 달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하수시설물의 내구성을 높이고 여름철 폭우로 인한 재난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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