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0년 국도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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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0년 국도비 확보 ‘총력’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19.11.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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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억 규모 중점 대응사업 선정
양주시가 주요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사진제공=양주시청)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양주시가 주요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1일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재만, 박태희 도의원. 시의원, 부시장,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국도비 확보 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양주시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재원확보 대응전략을 구축하고 문제점과 향후 추진방향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0년 양주시는 새로운 도약, 신 성장 활력 양주 조성을 위해 보건‧복지, 도로‧교통, 문화분야 등을 비롯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SOC 사업 등 총 32건, 430억여원 규모의 중점 대응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덕계공원 주차타워 건립, 광사-만송 간 도로 개설, 국지도39호선 도로확포장, 정신보건센터 신축 등 지역 활력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국‧도비 등 의존재원을 적극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급격한 성장을 맞고 있는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중심 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시정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2020년 국도비 건의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2020년 양주시는 새로운 도약, 신 성장 활력 양주 조성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가 최우선 가치”라며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과의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국‧도비 등 의존재원의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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