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이천시는 지난 31일까지 이천시립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입지 후보지 신청 공모 마감 결과 4개 읍면 6개지역에서 신청서가 접수 됐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7~8개소까지 후보지 신청 예상을 했지만 일부 지역의 경우 반대 주민들의 설득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천시립 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에서는 타지역 화장장도 미리 견학하고 이번에 접수된 후보지 6개소를 현지답사 할 계획이며 최근 완공하여 운영중인 화장시설을 견학하여 화장시설에 대한 이해감을 높여 최첨단 선진 화장장을 건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에 신청지 6곳을 대상으로 타당성검토 용역을 거쳐 내년 4월중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화장장 설치 신청지 현황은 ▲장호원읍 어석리 산19 ▲부발읍 죽당리 산71-9 ▲부발읍 수정리 11-1 외 3필지 ▲부발읍 고백리 257-6 외 5필지 ▲호법면 안평리 산5번지 외 1필지 ▲율면 월포리 산151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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