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7시 25분쯤 하남시의 한 도로에서 할머니와 함께 길을 건너던 A(9)군이 마을버스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마을버스 기사를 입건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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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7시 25분쯤 하남시의 한 도로에서 할머니와 함께 길을 건너던 A(9)군이 마을버스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마을버스 기사를 입건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