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에 첫삽, 쌍용 더 플래티넘과 함께 본격 공사
광주초월지역주택조합(조합장 이연희)이 1일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산 7-2 일원 공사현장에서 박덕동 도의원, 태현데스코(시행사 대표 김경숙), 쌍용건설(주), 광주초월읍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서 개회사에 나선 이은희 조합장은 “멋진 보금자리로 명품아파트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덕동 도의원은 “이 지역 발전에 마무리를 잘 짓도록 최대한 돕겠다” 며 축사를 전했다.
기공식에 참석한 조합원 K씨는 “무엇보다 기공식하게 돼 감개가 무량하다. 내 집을 갖게 될 수 있다니 생각만 해도 기쁘다”고 말했다.
시행사 태현데스코 김경숙 대표는 “만 12년 만에 공사함에 목이 메이고, 아픔을 견디며 아무공로 없는 부족한 저를 세우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며 “끝까지 성공하도록 기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쌍령리에 건축될 쌍용 더 플래티넘 아파트는 대지면적 47,262㎡, 연면적 127,609㎡ 총 15개동 873세대로 곤지암천을 바로 앞에 두고 초월역, 광주 원주간 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초월읍의 주거환경에 앞장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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