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지난 5일 오전 본서 대회의실과 소방안전체험관에서 개군중학교 학생 35명을 대상으로‘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직업의 이해와 체험 등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방공무원의 다양한 업무소개와 채용과정 안내(체력검정 체험), 재난시뮬레이션 체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방법, 방화복 착용 및 방수체험, 소방차 기념사진 촬영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소방관이라는 직업이‘힘든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의 활성화를 통해 소방의 다양한 분야를 이해하는 시간과 안전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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