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호성엘리베이터 ‘사랑의 연탄 나눔’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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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호성엘리베이터 ‘사랑의 연탄 나눔’ 펼쳐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19.10.3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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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소재 호성엘리베이터는 지난 30일 겨울철 대비 난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월면 지역 소외 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1000장를 기부했다. (사진제공=이천시청)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이천시 소재 호성엘리베이터는 지난 30일 겨울철 대비 난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월면 지역 소외 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1000장를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동절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겨울철 난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연탄을 받으신 어르신은“곧 날씨가 추워지고 난방비가 올라 걱정됐는데 덕분에 올해 겨울은 연탄 걱정 없이 따듯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기탁한 연탄은 호성엘리베이터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혜균 대월면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한결같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대월면을 만들어 나가고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의 복지욕구를 찾아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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