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23일 ‘바로마켓’ 10주년 맞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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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3일 ‘바로마켓’ 10주년 맞이 행사 개최
  • 권광수 기자  729272@joongang.tv
  • 승인 2019.10.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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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23일 서울 경마공원 ‘꿈으로’ 구간에서 ‘바로마켓’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10주년 사은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제공=한국마사회)

|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한국마사회가 23일 서울 경마공원 ‘꿈으로’ 구간에서 ‘바로마켓’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바로마켓’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대대적 행사를 갖는다.

직거래 장터운영은 경마 경주를 시행하지 않는 수요일과 목요일에 경마공원 유휴지를 농가에게 지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첫날엔 2000여 명에게 수건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바로마켓’ 운영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청년예술가 5팀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바로마켓’은 약 140개의 농가가 참여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바로마켓’장터는 년 약 100만 명이 찾고있으며, 일평균 매출이 1억을 상회하는 등 인기가 높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은 “지난 10년간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다수의 농가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특산물 홍보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마사회의 보유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협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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