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개성인삼’ 판매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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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개성인삼’ 판매 홍보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19.10.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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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의장 “실망감 빠진 인삼농가 도와야”
손배찬 파주시 의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지난 18일 파주시 임진각 광장에서 운영된 인삼거래장터 행사장을 찾아 지역 특산물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제공=파주시의회)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손배찬 파주시 의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지난 18일 파주시 임진각 광장에서 운영된 인삼거래장터 행사장을 찾아 지역 특산물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방문은 파주개성인삼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인삼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키 위해 마련된 인삼거래장터에서 시의원들이 앞장서 인삼을 홍보하고, 구매키도 해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인삼농가의 현재 운영상황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파주개성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삼 및 가공품을 직접 구매키도 했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매년 평균 60만 명이 방문하고, 다양한 지역농산물 판매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다.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됐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추가 확산을 방지키 위해 축제가 취소됐다.

손배찬 의장은 “인삼농가 농민들은 1년을 기다려온 축제가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취소돼 실망감에 빠져있다, 행사는 끝났지만 파주개성인삼연구회 및 작목반을 통해 품질 좋은 파주개성인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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