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벼 베기 시연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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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 벼 베기 시연회 참석
  • 김소영 기자  4011115@hanmail.net
  • 승인 2019.10.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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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한 논에서 열린 '2019 벼 베기 시연회'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이 농민, 관계자 등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청)

| 중앙신문=김소영 기자 | 안산시는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고품질 안산쌀 생산과 풍년농사 달성을 기원하기 위해 ‘2019년 벼 베기 시연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상록구 본오동의 한 논에서 열린 행사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들이 직접 콤바인으로 벼 베기 작업을 한 후 올해 고품질의 안산쌀 공급을 위해 설치한 안산쌀가공센터를 방문, 농업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올해 연달은 태풍과 강우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시의 하천정비와 양수기 임대 등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넘기고 풍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농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년농사를 이뤄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쌀이 최고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쌀을 전량 안산쌀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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