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검사 중 발견된 연천 수매 ASF 의심돼지, 검사 결과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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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검사 중 발견된 연천 수매 ASF 의심돼지, 검사 결과 ‘음성’ 판정
  • 남상돈 기자  nb0406@naver.com
  • 승인 2019.10.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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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남상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연천군 백학면 소재 돼지농장 비육돈의 수매를 진행하던 중 도축장 해체검사 과정에서 12일 발견된 이상개체 1두에 대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여부를 정밀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해당 도축장에 내려졌던 도축중단 조치를 해제하고, 작업을 재개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내에 유통되는 돼지고기는 도축 시 철저한 검사를 실시해 ASF 등 질병에 감염되지 않은 것만 시중에 유통되므로 안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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