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0.22 화 00:40
상단여백
HOME 정치
파주시의회, ASF 발생 파주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 박남주 기자
  • 승인 2019.10.10 18:19
  • 댓글 0
파주시의회는 지난 8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지난 8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속 의원 전원이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파주시 양돈농가들이 삶의 희망을 갖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생계보장을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하라”며 “파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현실적인 피해보상과 생계안정대책을 수립해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의원들은 “정부는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생계유지를 위해 재입식을 보장하고 재입식 지연 및 폐업 시, 현실화된 보상과 생계비를 지원하라”며 “농가에 직·간접적으로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생계안정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방역작업과 살처분 등 실시비용의 지방비 부담이 지나치게 높아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정부는 특별교부세 교부 등을 통해 적극 지원을 확대하고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을 개정, 살처분 시행비용에 대한 국고보조를 명기하라”고 다그쳤다.

의회는 이 성명서를 파주시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경기도, 경기도의회, 김포시의회, 연천군의회 등 관계 요로에 보냈다.

이번 성명서는 파주에서 잇따라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정부가 파주지역 모든 돼지를 수매, 또는 살처분 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손배찬 의장은 “농장주들이 소중하게 기른 돼지를 살처분하는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정부는 파주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농장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현실적인 피해보상과 생계안정대책을 수립, 시행하는 등 지원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남주 기자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박남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인기기사
용인시, 내년 5월 ‘경안천 자전거도로’ 개통내년 5월이면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 와우정사 부근에서 광주시 초월읍에 이르는 33...
성남시 모란상권 특화사업에 40억원 투입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모란상권 일대에 오는 2022년 말 철판야시장·고소한 기름...
고양시, 국토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청고양시는 부동산 경기가 위축돼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거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조정대...
평택시, 통복천 ‘바람길숲’ 조성 추진평택시가 통복천 주변에 바람길숲을 조성한다.평택시는 지난 16일 정장선 시장이 평...
글씨 알아볼 수 없는 노후된 전광판, 차라리 없는 게17일 오후 3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남석사거리 인근에 설치돼 있는 도로 ...
화성시 동탄8동 행정복지센터, 21일부터 업무 돌입화성시 동탄8동 행정복지센터가 21일 오전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정치권, 패스트트랙 오른 검찰개혁 놓고 ‘설전’여야가 검찰개혁법안과 패스트트랙에 오른 공수처 설치, 검경수사권조정 등을 놓고 한...
[데스크 칼럼] 정치권 ‘政爭’ 떠나 ‘國利民福’에 올인해야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은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에 불과하다”며 역할은 여...
하남시, 캠프콜번 미군공여지 도시개발로 변경 확정하남시는 하산곡동 일원 캠프콜번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의 활...
양주 테크노밸리·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탄력’양주시는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2건...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