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상습 정체 구간 ‘금촌교차로’ 개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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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상습 정체 구간 ‘금촌교차로’ 개선 완료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19.10.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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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정체 구간인 국지도 56호선 ‘금촌교차로’ 개선 사업으로 교통정체가 완전히 해소됐다. (사진제공=파주시청)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상습 정체 구간인 국지도 56호선 ‘금촌교차로’ 개선 사업으로 교통정체가 완전히 해소됐다.

국지도 56호선과 파주시 중앙로가 교차하는 금촌교차로는 상습 정체되는 구간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파주시는 이번 금촌교차로 개선사업에 총 10억 원을 들여 연장 830m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운정, 교하에서 조리, 광탄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를 해소키 위해 양방향 1개 차로 확장을 통해 그 동안 고질적인 교통 불편사항이 해소됐다.

특히 양방향 1차로 확장과 고산교 LMC포장과 차선확장 등 좌회전·우회전 차선 개선으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차량 안전사고 발생감소, 교통서비스 수준(LOS) 당초 FFF 등급(극도로지체)에서 변경 C등급(원활) 상승 등의 성과를 이끌어내 교통환경개선의 우수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김진영 도로관리사업소장은 “향후 금촌교차로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시민홍보와 사후 모니터닝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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