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경기도체육회·경기도태권도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양평군·양평군체육회에서 후원한 ‘제39회 경기도태권도협회장기대회 겸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 1차 선발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양평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이종식, 박명숙 군의원, 윤광신 도의원,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황인식 경기도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등 경기도태권도협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김선교 군수는 “초등부부터 장년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른 선수층을 보면서 태권도의 대중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대회도 즐기시고 헬스투어 체험, 농촌마을 체험, 전통시장 체험 등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종목에서 초·중·고·대학부 1063명이 참가했고, 품새 종목에서 초․중․고․대학·성인부 470명이 참가하여 체급별 총 257개 금메달을 걸고 승부를 펼쳤다.
김경덕 회장은 “경기도의 대표 힐링 브랜드로 양평이 있듯이 국위를 선양하는 대표 문화체육 브랜드로 태권도가 있음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대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