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한 '제2회 신입사원과 함께하는 채용박람회'를 대진대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서 대진대학교 및 경기북부 대학 재학생, 특성화고 재학생 및 육군 장병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포천시 및 경기북부지역 20여 곳의 우수 중소·중견 기업들이 참여했다.
특히 의정부고용센터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와 같은 유관기관의 정책 설명과 현직자와 함께 주요 직무 상담 및 면접을 대비한 이미지 메이킹 등 구직자들의 취업을 응원하기도 했다.
박람회에선 인력 채용에 나선 회사별 인사담당자와 신입사원이 함께 면접과 입사 노하우, 회사의 장단점 등 신입 구직자들이 궁금해 하는 정보들을 생생히 전달함으로써 구직자들이 입사할 회사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한편 이민수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본부장은 "이번 행사에 지역 내 우수 기업 및 유관기관을 섭외하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여 재학생 및 지역 청년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청년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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