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관람객 휴식공간 폭포·쉼터 조성
상태바
광명동굴 관람객 휴식공간 폭포·쉼터 조성
  • 장병환 기자  jbh@daum.net
  • 승인 2019.09.29 17:5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가 ‘광명동굴 관람객 휴게공간 및 인공폭포 조성사업’을 마치고 28일 준공식을 가졌다.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청)

| 중앙신문=장병환 기자 | 광명시가 ‘광명동굴 관람객 휴게공간 및 인공폭포 조성사업’을 마치고 28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김영준 경기도의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해 ▲바닥분수 ▲40m 길이의 도섭지 ▲높이 13m 폭 17m의 인공폭포 ▲폭포 앞 쉼터를 조성했다. 다양하게 변하는 바닥분수와 도섭지는 아이들의 새로운 놀이터가 되고, 시원한 물줄기의 폭포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인공폭포는 폭포 앞 쉼터, 빛의 광장 양쪽으로 떨어지게 설치돼 빛의 광장 전경을 한층 더 아름답게 꾸밀 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객을 더욱 끌어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폭포 앞 쉼터에는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해 관광객들이 편히 앉아 쉴 수 있도록 꾸몄으며, 행사가 있을 때는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소규모 야외공연을 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어 광명동굴의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명동굴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은데 외부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부족했다. 관광객들이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도록 광명동굴 외부에 다양한 휴식공간을 많이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광명동굴 주변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서울 2019-09-30 22:20:52
자유 대한민국 수호 10,3 광화문 평화 대집회.10월3일,13시,광화문 광장,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국민운동 본부.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