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평택시지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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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평택시지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회의 실시
  • 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19.09.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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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평택시지부는 지난 27일 시 지부 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조합장, 범농협 사무소장 및 농협은행 지점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평택시 범농협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평택시청)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농협평택시지부는 지난 27일 시 지부 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조합장, 범농협 사무소장 및 농협은행 지점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평택시 범농협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 북부에서 ASF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점관리지역인 평택시의 방역관리 강화방안에 따라 긴급 소집됐으며 농정지원단장의 평택시 ASF방역 추진상황 보고와 범농협 방역사항 협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경원 지부장은 ASF종식을 위한 강력한 방역대책 추진이 예상됨에 따라 농협에서 시 방역정책에 적극적이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평택시농협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총력을 다해 철저히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평택시농협은 30일부터 7개 양돈농장 입구에 방역초소를 운영하기로 하고 초소당 2명씩 3교대 근무자를 편성해 매일 42명을 투입,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여부를 확인하는 등에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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