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소비행태 개선연구회, 역외소비 실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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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소비행태 개선연구회, 역외소비 실태 세미나 개최
  • 박승욱 기자  psw1798@hanmail.net
  • 승인 2019.09.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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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지역 소비행태 개선연구회’는 지난 25일 기획행정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시의회)

| 중앙신문=박승욱 기자 |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지역 소비행태 개선연구회’는 지난 25일 기획행정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부터 인천지역 소비와 관련된 각종 세미나에서 논의됐던 내용을 종합하고 인천연구원에 정책연구과제로 의뢰했던 ‘신용카드 중심의 인천 역외소비 실태 분석’ 결과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래 의원은 “지난 6월말 인천연구원에서 발표한 ‘신용카드 중심의 인천 역외소비 실태 분석’ 결과에도 전체 업종을 포함한 역외소비율은 2018년 50.92%로 2014년 50.33%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이러한 역외 소비율의 증가는 인천지역 내 기업과 자영업자의 매출부진을 가져와 인천지역 고용과 가계소득 부진 등 악순환을 초래함으로써 인천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그동안 연구회에서 논의됐던 내용들을 종합하여 10월 29일 토론회를 개최하여 역외 소비율을 개선할 수 있는 장․단기적 방안을 도출하고 정책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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